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스틴 니퍼트/선수 경력/2017년 (문단 편집) === 9월 === '''올해 최악의 달''' '''결국 세월의 흐름은 무시할 수 없던 것이었던 걸까''' 6일 [[한화 이글스]]전에 등판했으나, 최근 페이스가 좋은 [[오선진]]과 시즌 성적이 괜찮은 중심 타선을 제외하고는 강한 편이 아닌 한화를 상대로 5이닝동안 7피안타 2피홈런 4볼넷을 내주며 6실점했다. 비록 삼진 7개를 뺏어냈으나 대부분 초반인 1,2회에 따낸 삼진이었고 그 뒤엔 계속 고전했다. 특히 3회 [[최주환]]의 수비로 인해 1점을 더 내 준 뒤엔 덕아웃에 들어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346532&gameId=20170906OBHH02017&listType=game&date=20170906|글러브를 패대기쳤다.]] 몇 경기째 평균 투구수가 100개를 넘어가는 데다 선수 본인이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반복되면서 향후 포스트시즌을 위해 체력적, 멘탈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상황.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8회에 대량실점한 덕에 패전투수는 면했다. 9월 12일, 3⅓이닝 11실점으로 시원하게 털렸다. 방어율은 4.26으로 폭등. 그런데 두산이 역전승하여 패전은 또 어찌어찌 면했다. 9월 17일 5이닝 3실점 1자책을 기록하고도 팀의 대량득점으로 승리를 챙겨갔으나 박해민이 10점 넘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루했다고 화를 내는 장면이 포착되어 포털 사이트의 여론이 나빠졌고, 욕도 많이 먹었다. 그러나 다음 날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46543|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경기가 두산 쪽으로 크게 기울자 삼성 측이 먼저 수비를 뒤로 뺐고 이걸 보고 두산도 알아서 수비를 뒤로 뺐다. 두산이 해명하기로는 수비를 뒤로 빼면 서로 도루를 하지 말고 경기를 끝내자는 암묵의 합의나 불문율 같은 것이 있다고 한다. 삼성도 말은 아꼈지만 두산의 말에 긍정하는 모양새였다. 박해민의 도루는 두산의 생각을 깨는 것이었고 이 때문에 경기가 끝나고 박해민, 이승엽 둘 다 사과했다고 한다. 이 기사가 나온 이후 엠팍 등지에선 까는 여론이 많이 줄었다. 다만 여전히 '''팬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야구계 불문율'''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내비치며 비판을 이어가는 팬들도 일부 존재한다.[* 이와 더불어 [[배영섭]]의 홈런타구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보며 '두산은 점수차가 큰데도 저렇게까지 한다'하는 비판 의견도 있으나 이건 선수들 사이의 문제가 아닌 심판의 오심을 그냥 넘기느냐의 문제이므로 비교대상이 아니다. 크게 이기고있으면 만루에서 안타맞은게 오심으로 만루홈런이 되어도 그냥 조용히 있어야 한단 얘기인가?] 그러나 이는 당연한 것이, 삼성이 먼저 '도루하지 말고 정공법으로 끝내자'라는 제스쳐를 보여주었고, 이에 두산이 '우리도 그럼 도루하지 않고 정공으로 승부하겠다.[* 실제로 그 이닝 이후 두산의 도루는 0회였다.]' 하였는데, 뜬금없이 박해민이 뒤통수를 치고 도루한 것이기 때문이다. 훗날 스톡킹에 출연한 박해민의 해명에 의하면 본인도 도루하면 안되는 상황이란건 인지하고 있었지만 1루 코치가 뛰라고 해서 뛰었다고 한다. 9월 27일 kt전마저 1회 3실점으로 무너졌고, 이후 6이닝까지 3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